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멀쩡한 기업을 부도로 내몰았다.
작성일
2024-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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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9/10월 당시 매각협상이 활발하게 진척 중이던 한미금융그룹의 우량 유동자산의 규모(23년 3월 기준),
①수원역 상업지구 팅스몰 백화점: 예상 매각가 2,300억원(분양가 3,700억원), 기존 대출 170억원, 수분양자 351억원, 총 대출잔액 521억원 – (예상 수익 1,800억원)
②부평PFV(인천 토지 10,200평, 물류창고 7만평): 전남 광주의 대성건설에서 매입확정(23년3월 매입하기로 “윤연조” 와의 대화 내용 중) - 매각가 1,400억원, 기존 대출 PFV 1000억원 – (예상 수익 400억원)
③경기 처인구 원삼 한미물류창고: 예상 매각가 660억원, 기존 대출 460억원 – (예상 수익 200억원)
예상 수익(①+②+③) = 2,400억원,
그 시점, 한미금융그룹은 22년말 기준으로 보유한 15개 대형 빌딩 자산 중 우량 부동산으로 분류되는 상기의 자산 3개만의 매각을 통해서도 2,400억원 상당의 수익이 예상되었다.
단 돈 1원의 자기자본 없이 불법적인 방법만을 동원하여 한미의 주권과 경영권을 절취하고서 회사 운영 정상화를 위한 일체의 추가 운영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그 시점 회사에 금융비용을 감당할 충분한 자금적인 여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순한 의도로 모든 금융권의 담보대출을 고의부도 처리하고 해당 부동산들은 공매절차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그들이 고의부도낸 금액은 2,000억원이며 추가로 1,000억원가량의 채무가 부도금액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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