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행각
사기행각 첫 단추는, 부동산담보대출이 주식담보대출로, 그리고 6개월 후 드러난 진실은 위조된 주식매매계약서
“윤OO 공인회계사”은 애당초 부동산담보대출 알선을 휘해 김회장과 한미에 접근하였으나, 김회장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뒤 매수한 장남 김OO을 회유하여 부동산담보대출을 주식담보대출로 변질하고, “윤OO 공인회계사”의 막후 지휘에 따라 김OO는 김회장에게 부동산담보대출이 아닌 주식담보대출을 해야 한다는 보고를 하고 주식담보대출을 권유하기 시작, 김회장의 수차례 강한 거절에도 김OO는 주식담보대출을 집요하게 강권하고, 김OO는 “윤OO 공인회계사”가 담보하는 광주의 변호사가 자금을 대여한다, 변호사를 못 믿으면 누굴 믿냐, 어짜피 상환할 자금인데 부동산담보대출 이든 주식담보대출 이든 뭐가 문제냐, 고 강하게 김회장을 설득하고, 김회장은 아들의 노력하는 모습과 그 당시까지는 신뢰했던 서울대출신 “윤OO 공인회계사”와 관계가 있는 변호사란 말을 믿고, 부동산담보대출이 아닌 주식담보대출을 용인하고 아들의 요구에 따라 주식담보대출용으로 인감을 맡겼다. 이날 김회장이 아들과 공인회계사 변호사를 믿고 맡긴 그 인감이 처참한 결과로 돌아왔다.
“윤OO 공인회계사”의 사주를 받은 회장의 장남은 주식담보대출용이라고 아버지를 속여 김회장의 인감을 확보하고, “윤OO 공인회계사”는 “주식매매계약서”을 위조하여 작성하고, 김회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조된 주식매매계약서”에 의해 본인이 소유한 자산가치 5,000억원 회사의 “주권(100%지분)전량”이 1원도 받지 못하고 기업사냥꾼 “윤OO 공인회계사” “김OO 변호사”의 손에 넘어갔고,
그들은 탈취한 김회장의 주권을 행사하여, 절차를 위반한 이사회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회 과반이 넘는 3명의 등기임원을 “윤OO 공인회계사”의 수하 조폭으로 신규 선임하여 이사회를 장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미 강탈 범행을 실행했다. 뒤이어 “윤OO 공인회계사” 와 “변호사 김OO” 그리고 “변호사 김OO”의 친 동생을 행동대장으로 하는 조폭 50명(그 중 14명은 한미 계열사의 등기임원으로 등재하여 회사자금으로 1인당 월 1,000만원이 넘는 고액의 급여를 지급받고 있다)으로 구성된 기업사냥꾼 일당들이 회사를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