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이상을 아버지 김회장을 보좌하며 한미 계열사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직을 수행하던 아들 김OO는 지난 2022년5월29일 자신이 직접 주도하여 성사시킨 부평PFV 1,000억 펀드를 조성하고, 그 이후 펀드 정산 시에 약 65억에 달하는 자금을 유용한 정황이 의심되는 건으로 당시 김회장에게 심한 질책과 일시 회사 퇴출이라는 중 징계를 당한 전력이 있고,

이로 비추어 김회장은 정확한 사유는 알 도리가 없으나 그 시점 아들 김OO가 금전적인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는 걸 짐작하고 있다.

당시, 공인회계사 윤OO는 지인을 통해 한미와 김회장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수하여 파악한 뒤, 자신들의 기업사냥 범행 대상으로 한미를 특정하여 다분히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김회장에게 부동산 담보대출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접근하는데 일단 성공하고,

가장 먼저 윤OO가 파악한 정보에 의해 개인적으로 빈틈이 많은 아들 김OO를 제1 타겟으로 삼아 포섭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윤OO는 아들 김OO와 호형호제 할 정도의 개인적인 유착관계를 형성한 뒤, 그 시점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던 김OO에게 변호사 김OO을 내세워 자금을 지원하면서 매수하고 자신들의 범행에 공모하게 한다.

일례로, 2023년2얼21일 윤OO 공인회계사는 불법으로 한미의 계열사인 삼정의 지분을 자신들이 인수하는 매매대금을 한미에프앤아이대부 법인 계좌로 입금하면서 그 중 10억원을 회사 계좌에서 인출하여 김OO 개인 계좌로 이체했으며,

이체한 당일 윤OO공인회계사와 김OO변호사의 관련 법인이고 삼정의 지분 50%를 매수한 기평디엔씨 법인 이름으로 아들 김OO의 자택에 최고액 12억의 근저당을 설정한 사실이 확인된다.

직접 관여한적이 없어 정확한 액수나 규모를 단정할 수는 없으나, 상기의 10억 외에도 은연 중에 아들 김OO로부터 윤OO공인회계사가 보증을 섰다는 등의 말을 들은 기억으로, 이미 처음 둘이 만났던 22년9, 10월 시점부터 윤OO공인회계사는 동업자인 김OO변호사를 내세워 아들 김OO가 필요로 했던 자금을 일부 대여 또는 지원하고,

그를 빌미로 김OO에게 족쇄를 채워 김OO를 꼭두각시로 이용하여 자신들의 한미 강탈 범행에 적극 공모하게 조종한 것이다.

아들 김OO는 추 후 친동생에게 조폭들의 협박으로 자신의 자택에 근저당을 설정하게 되었다는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정황상, 윤OO공인회계사는 아들 김OO에게 금품으로 족쇄를 채우고 전면에 나서지 않고 김OO의 뒤에서 모든 이 사건 관련 사안을 조정했다.

윤OO공인회계사의 지시로 일당 조폭들이 김회장을 수차례에 걸쳐 감금 폭행 공갈 협박하며 모욕을 줄 때도 이 일당들은 항상 아들 김OO를 동행하게 하고 자기 눈앞에서 아버지가 조폭들에게 당하는 수모를 보게 하는 등의 파렴치한 가정 파괴법과 같은 일을 벌였다.

이 모든 걸 윤OO공인회계사가 아들 김OO에게 족쇄를 채우고 뒤에서 조정을 하고 있었다. 지금도 모든 사안에서 수사시관에 제출하는 진술서 등을 보면 항상 윤OO공인회계사와 아들 김OO가 공동으로 똑같은 내용을 진술하는 행태를 보인다.

아들 김OO는 자신의 의견이 아닌 윤OO공인회계사가 지시하고 조종하는 대로 진술하고 대응하는 꼭두각시로 놀음을 하고 있다.

도대체 아들 김OO에게 채워진 족쇄가 무엇인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