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사기행각 첫 단추는, 부동산담보대출이 주식담보대출로, 그리고 6개월 후 드러난 진실은 위조된 주식매매계약서
사기행각 첫 단추는, 부동산담보대출이 주식담보대출로, 그리고 6개월 후 드러난 진실은 위조된 주식매매계약서
“윤OO 공인회계사”은 애당초 부동산담보대출 알선을 위해 김회장과 한미에 접근하였으나, 김회장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뒤 매수한 장남 김OO을 회유하여 범죄를 자행하였다.
“윤OO 공인회계사”의 막후 지휘에 따라 김OO는 김회장에게 부동산담보대출이 아닌 주식담보대출을 해야 한다는 보고를 하고 주식담보대출을 권유하기 시작, 김회장의 수차례 강한 거절에도 김OO는 주식담보대출을 집요하게 강권하였다.
김OO는 “윤OO 공인회계사”가 보증하는 광주의 변호사가 자금을 대여한다, 변호사를 못 믿으면 누굴 믿냐, 어차피 단기 차입하고 상환할 자금인데 부동산담보대출 이든 주식담보대출 이든 뭐가 중요하냐고 강하게 김회장을 설득하고, 김회장은 아들의 노력하는 모습과 그 당시까지는 신뢰했던 자칭 서울대출신 “윤OO 공인회계사”가 보증하는 변호사란 말을 믿고,
부동산담보대출이 아닌 주식담보대출 이란 장남 김OO의 제안을 용인하고 아들의 요구에 따라 주식담보대출용으로 인감을 아들에게 건넸다.
이날 김회장이 아들과 공인회계사 변호사를 믿고 건넨 그 인감이 이런 처참한 결과로 돌아올 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김회장이 이 사건 발생 후 6개월이 지난 뒤에 확인한 사실은, “윤OO 공인회계사”는 처음 만남에서 김회장이 의뢰했던 수원역 팅스몰 담보대출은 관심조차 없었고, 아들 김OO가 아버지에게 제안했던 주식담보대출 또한 김회장의 인감을 절취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애당초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윤OO 공인회계사”는 “주식매매계약서”을 위조하여 작성하고, 김회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조된 주식매매계약서”에 의해 본인이 소유한 자산가치 5,000억원 회사의 “주권(100%지분)전량”이 1원도 못 받고 기업사냥꾼 “윤OO 공인회계사” 와 “김OO 변호사”의 손에 넘어갔다.
그들은 탈취한 김회장의 주권을 행사하여, 절차를 위반한 이사회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회 과반이 넘는 3명의 등기임원을 “윤OO 공인회계사”의 수하 조폭으로 신규 선임하여 이사회를 장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미 강탈 범행을 실행했다.
뒤이어 “윤OO 공인회계사” 와 “변호사 김OO” 그리고 “변호사 김OO”의 친 동생을 행동대장으로 하는 조폭 50명(그 중 14명은 한미 계열사의 등기임원으로 등재하여 회사자금으로 1인당 월 1,000만원이 넘는 고액의 급여를 지급 받고 있다)으로 구성된 기업사냥꾼 일당들이 회사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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